<마감시황> 코스닥지수 0.64% 오른 524.27로 장 마감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코스닥이 개인의 매수세에 사흘 연속 상승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32포인트(0.64%) 오른 524,2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이 311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6억원, 6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인 가운데 통신서비스가 3.60%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섬유,의류(2.41%) 건설(2.38%) 기타서비스(1.83%) 일반전기전자(1.68%) 통신방송서비스(1.45%) 순으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종이,목재(-6.90%) 운송(-2.12%) 코스닥 신성장기업(-1.72%) 의료,정밀기기(-1.69%) 등 업종은 하락 마감했다.

가장 큰 오름세를 나타낸 통신서비스업 가운데 솔본(14.99%)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케이엘넷(8.19%) 온세텔레콤(3.64%) SK브로드밴드(3.20%) 나이스정보통신(2.33%) 등이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은 SJ브로드밴드가 3.20%의 상승폭으로 가장 만히 올랐으며 네오위즈게임즈(2.49%) OCI머티리얼즈(2.27%) 서울반도체(2.14%)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다음(-2.55%) 포스코ICT(-1.34%) 포스코켐텍(-0.78%) 젬백스(-0.52%)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쳤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0.57% 오른 3만5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한가 40개를 포함해 58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5개를 비롯해 374종목이 하락했다. 보합 종목은 5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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