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근절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의왕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찰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등을 근절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경기 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는 9일 오전 졸업식이 진행된 의왕중·고천중 등 7개교를 방문, 학교폭력예방과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 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위 등 70명이 참석, 학부형·졸업생·재학생 상대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경찰의 단호한 의지를 알렸다.

특히 졸업식 뒤풀이 사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문화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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