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개 전문병원 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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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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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정부가 인증한 전문병원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협의체가 설립된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문병원협의회가 10일 창립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99개 의료기관이 모인 단체다.

이 단체는 시행 초기인 전문병원 제도가 올바르게 자리잡고, 보다 편리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모범적이고 표준화된 병원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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