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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
이날 성남문화재단은 “음악도시 성남 프로젝트와 창조적 문화도시 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올 한해 성남아트센터를 시민행복센터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이사는 올해 개관 7주년을 맞는 성남아트센터, 중원·수정구의 문화중심인 성남시민회관, 우리나라 최초 책 주제 테마공원인 책테마파크, 도심 속 자연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야외공연장까지, 지역 곳곳에 문화예술의 숨결과 향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을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공개했다.
우선 성남문화재단은 올 한해 음악도시 성남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또 중앙공원의 야외음악회는 파크 콘서트(공원 음악회) 시리즈로서, 5월부터 9월까지 숲과 공원, 휴식과 음악을 접목시킨 프로그램. 클래식 음악과 크로스오버, 재즈, 뮤지컬 히트넘버, 영화상영, 퍼포먼스 등을 무료로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국 각지 청소년 오케스트라들이 성남에 모여 교향악축제를 펼치는 청소년 교향악 축제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최초로 선보이는 이 축제에선 전국 주요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성남에 모여 우정의 앙상블을 풀어낼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편 성남문화재단은 문턱 낮은 아트센터 목표 아래, 시민을 섬기는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하고 시민들이 전화 1통화로 성남시 문화예술·행사 정보를 원스톱으로 서비스 받는 문화통합 콜센터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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