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항 여객선 요금 4년만에 인상

  • 부안 격포항 여객선 요금 4년만에 인상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부안 격포항 4개 여객선 요금을 4년만에 올린다.

전북 부안군은 변산반도 격포항을 오가는 4개 여객선 노선의 요금을 15일부터 평균 8% 인상한다.

이에 따라 격포~위도간 요금이 일반인 7550원, 섬 주민 4900원으로 각각 550원과 500원이 오른다.

격포~식도는 일반인 8400원, 섬 주민 5100원으로 인상된다. 격포~하왕등는 일반인 1만6500원, 섬주민 1만3200원으로 오른다.

격포~상왕등도는 일반인 1만7800원, 섬주민 1만4300원으로 조정된다.

군은 요금 인상이 2008년 이후 4년 만으로, 유가와 물가 인상 및 인건비 상승 등의 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