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남동을 선거구에는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자 6명이 선관위에 등록했으며 이중 여성 후보자가 1명 포함돼 있다.
박순환, 신맹순, 이현웅, 허영 등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4명은 “중앙당이 공천심사에서 여성 정치인에게 15%의 가산점 부여, 30%의 전략공천 지역에 50% 여성공천 결정은 필요성을 공감하고 찬성하지만 여성 공천비율을 맞추려면 여성 후보가 출마한 곳은 모두 전략공천을 줘야 하는 상황까지 발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예비후보들은 “여성후보를 전략공천으로 지정할 지역구와 오픈프라이머리 경선 방식으로 갈 지역구를 후보자 공모 이전에 결정할 것과 여성후보에게 가산점을 주더라도 경선은 반드시 치뤄 줄 것”을 촉구했다.
또 “경선을 치르지 않고 여성후보에게 전략공천하는 것은 주민에게 공천권을 되돌려 주는 상향식 공천 원칙을 봉쇄하는 것이며 주민의 선택권을 침탈하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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