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범인가?" …광주 편의점 또 강도 침입

  • "동일범인가?" …광주 편의점 또 강도 침입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광주 편의점에 또 강도가 침입했다.

9일 오전 5시 40분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편의점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젊은 남성이 흉기로 40대 여종업원을 위협, 현금 22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 남성은 설 당일인 23일 새벽과 지난 7일 등 광산구 일대의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용의자와 동일범으로 추정된다.

강도 용의자는 키 175cm가량에 30대 초반으로 추정되며 두건을 쓰고 흰색 운동복 차림으로 편의점에 침입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광산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편의점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특별 방범을 실시하는 한편, 전담 수사팀을 꾸려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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