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지식재산권 출원 증가…전년比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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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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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울산지역 지식재산권 출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울산지역의 특허청 지식재산권 출원이 전년보다 47%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울산지역 전체 지식재산권 출원은 4309건으로 2010년의 2932건보다 1377건(4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증가율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또 지난해 울산지역 지식재산권 출원이 전국의 1.37%를 차지해 전국비중에서 처음으로 1%를 넘었다.

정창훈 울산상의 지식재산센터장은 "상의가 2008년부터 맞춤형 지식재산권 교육을 실시한 결과 특허청 출원이 2009년 9.6%, 2010년 13.2%. 지난해 47% 증가했다"며 "올해는 디자인과 브랜드 경쟁력 교육을 강화해 출원을 더욱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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