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교과부 정식 인증 받은 기관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최근 평생 교육 및 평생 직업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평생교육기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 역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열기가 늘어나는 만큼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 및 자격증 취득이 점차 보편화되면서 교과부의 인증을 받지 않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정식 인정기관인양 불법적인 방법으로 이익을 취하는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같은 업체들은 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홈페이지(www.cb.or.kr)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홈페이지 메인에서 ‘표준교육과정’ 카테고리의 ‘교육훈련기관 검색’에 들어가면 지역·기관유형·전공별 검색이 가능하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 금형섭 원장은 “불법업체 여부 확인 외에도 한 학기나 1년에 인정받을 수 있는 학점 제한, 1개 교육기관에서 이수할 수 있는 최대 학점 등의 학점인정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기 바란다”며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통해 수강생에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미래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현재 1학기 2차 수강신청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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