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와인즈, ‘파머스 립 랜덤샷’ 3종 와인 출시

  • - 페더웨이 시리즈 성공 이후, 와인양조 장인의 두번째 도전

(왼쪽부터)파머스 립 랜덤샷 쉬라즈 까베르네 2008, 파머스 립 랜덤샷 까베르네 소비뇽 2010, 파머스 립 랜덤샷 샤도네이 2011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중견 와인공급사 마이와인즈가 호주 와인 ‘파머스 립 랜덤샷(Farmer’s Leap Random Shot)’ 3종을 출시했다.

랜덤샷은 지난해 코리아 와인챌린지 대상 수상과 로버트 파커 포인트 96점을 획득한 파머스 립 페더웨이의 자매 브랜드로 파머스 립의 양조 노하우와 자부심이 녹아 있는 풀 바디 와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랜덤샷 시리즈는 ‘파머스 립 랜덤샷 쉬라즈 까베르네 2008’과 ‘파머스 립 랜덤샷 까베르네 소비뇽 2010’, ‘파머스 립 랜덤샷 샤도네이 2011’ 등 3가지 제품이다.

‘파머스 립 랜덤샷 쉬라즈 까베르네 2008’은 쉬라즈 품종과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이 황금비율로 블렌딩 된 레드와인 이다. 아메리카 오크와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되어 레드베리, 다크 초콜릿 등의 조화를 느낄 수 있고 균형감이 뛰어나다.

‘파머스 립 랜덤샷 까베르네 소비뇽 2010’은 진한 레드퍼플 색을 띤 와인으로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되어 강렬한 블랙 커런트와 풍부한 다크 체리 향미를 느낄 수 있다.

‘파머스 립 랜덤샷 샤도네이 2011‘은 그린 옐로우 빛을 띠고 있다. 프렌치 오크통에서 숙성되어 멜론과 감귤류의 풍부한 향미와 깔끔한 마무리가 특징이다.

신지원 마이와인즈 대표는 “랜덤샷은 와이너리 원칙에 따라 포도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은 해에는 과감히 와인생산을 하지 않는다”며,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랜덤샷은 타협하지 않는 장인정신이 만들어 낸 와인” 이라고 말했다.

랜덤샷을 생산하는 ‘파머스 립’ 와이너리는 호주의 ‘몰리 두커(MOLLY DOOKER)’ 등 유명 와이너리에 포도 원액 공급을 시작으로 2004년 첫 빈티지를 생산한 이후 로버트 파커로 부터 높은 점수를 줄줄이 받으며 세계적 스타 와이너리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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