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연구원은 "현 시점을 매수 기회로 추천한다"며 "4분기 이익단에서 기대치를 하회하였고 인수·합병(M&A) 대한 불확실성 존재하지만, 하이마트가 유통대기업에 인수될 경우 바잉파워, 출점여력, 고객베이스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기에 매각 후를 더 좋게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소비심리 둔화로 외형 내려오고 있으나, 2012년은 아날로그 TV 방송 종료, 휴대폰 블랙리스트 제도 시행, 런던올림픽 등 가전유통업체에게 호재성 이벤트가 많은 해"라며 "또한 2011년 27개점을 출점해 이로 인한 영업면적 증가만 8%가 예상되어 안정적 성장을 전망하게 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익단에서도 작년 4분기와 같은 돌발 변수만 없다면 영업이익률은 약 8%로 다시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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