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GS칼텍스 추정 영업이익은 5894억원”이라며 “유가 급등 등으로 재고 관련 평가이익 계상이 컸던 전년동기에 비해 둔화될 것이나 전분기에 비해서는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이어 “정유는 계절적 성수기 진행과 연초 이후 유럽과 미국 등의 설비폐쇄 및 트러블 등의 영향으로 정제마진 호조가 전망된다”며 “더불어 석유화학은 세계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대와 전방 테레프탈산(TPA) 신규설비 증대에 따른 PX 수급 호전 영향으로 영업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