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년의 카메라 원조 코닥, 디지털 카메라 사업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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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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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130년 역사의 카메라 원조인 코닥이 디지털 카메라의 사업을 철수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0일 코닥이 올해 상반기에 디지털 카메라를 포함해 휴대용 비디어 카메라 디지털 액자 사업 등을 모두 철수한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올해 1억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코닥은 내다봤다. 코닥은 지난달 ‘챕터11’ 파산보호를 신청했었다.

대신 코닥은 소매 사업와 브랜드 라이센싱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소매사업은 온라인과 영업짐을 기반으로 사진 출력, 컴퓨터 잉크젯 프린팅, 페이스북 앱과 카메라 악세소리와 배터리를 포함한다.

또한 브랜드 라이센싱 프로그램으로 캡처 장치 카테고리에 라이센스를 부여하고자 한다.

포토 이미징 회사는 9일 브랜드 라이센싱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탈과 포켓 비디어 카메라를 포함한 캡처 장치 카테고리에 라이센스를 추구하고

코닥은 자사 기술을 통해 소비자가 사진을 손쉽게 출력한다고 자신했다. 코닥의 디지털 사업은 총 수익의 4분의 3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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