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그늘 없는 맞춤형 복지 추진한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옹진군(군수 조윤길)이 그늘 없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다양화되는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특수시책을 개발.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은 우선 의료급여수급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용변처리 용품(의료용 이동변기, 기저귀 및 패드)을 15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다문화가족 출산여성의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산모도우미 지원비를 1백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경로당 안전설비(자동확산 소화기) 장치를 설치해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실버보행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옹진군에서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저소득 소외 계층의 생활안정 지원 등으로 함께 잘사는‘복지옹진’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