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에 따르면 이번 헌액자로 선정된 정해택 관세행정관은 관세청 최초 상장사의 허위 주식거래를 통한 3000억원대 재산국외도피혐의를 적발하는 등 외환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했다.
또 김상현 관세행정관은 장애우 목욕봉사,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배달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인천시로부터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을 수상하여 기관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명예의 전당은 창의와 혁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세관의 명예를 고취하고 조직의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이들의 공로를 기념하고자 지난 2005년 개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