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146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 순이익은 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7.5%, 30.8%, 3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누적실적도 매출액 389억원, 영업이익 58억원, 순이익 54억원으로 전년 누적실적 대비 각각 13.7%, 14%, 10.1% 상승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 미터기용 배터리 등 해외 수출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약 47억원 정도 크게 증가했다"며 "스마트 미터기 전원 및 보조전원용 배터리 수출이 크게 늘고 있어 4분기 실적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츠로셀은 리튬 1차전지 생산전문기업으로 리튬 1차전지 업체 중 가장 많은 제품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며 "뛰어난 품질경쟁력과 우수한 납기능력을 통해 국내에서는 시장 점유율 90%로 1위, 세계 시장에서는 3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