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셋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25건… 1조583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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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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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월 셋째주(2월13일~2월17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SK증권이 대표주관하는 삼성중공업 89회차 7000억원을 비롯해 총 25건으로 1조583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2월6일~2월10일) 발행계획인 총 38건(3조6084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3건, 발행금액은 2조254억원 감소한 것이다.

다음주 회사채 발행시장은 이번주에 비해 발행규모가 감소했으나 차환수요 및 ABS를 중심으로 약 1.6조원의 발행이 계획돼 있어 견조한 모습을 이어갈 예정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7건(1조4600억원), ABS 18건(123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5230억원, 차환자금 1조300억원, 시설자금 3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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