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농촌진흥청 현장공동실증과제 협약 체결

  • 농가 현장에서 연구 수행, 현장 애로기술 해결 및 농가소득 증대 기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2012년 현장 공동실증과제에 대한 협약’을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장 공동실증과제는 중앙기관인 농촌진흥청과 지방기관인 현지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하여 농가 현장에서 연구를 수행,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현장공동연구에는 관내 분화 및 선인장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현지 농장에서 연구가 수행되며, 연구결과가 곧바로 농가에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공동연구과제는 모두 2개 과제로서 ‘접목선인장 간이양액재배 현장실증’과 ‘과채류를 이용한 신분화작목 선발’이 선정됐다.

‘접목선인장 간이양액재배 현장실증연구’는 간이 양액재배시스템의 현장적용 시 발생되는 단점을 보완하고 시설비가 절감되는 장점을 극대화함으로서 확대보급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과채류를 이용한 신분화작목 선발’은 소비자가 가정에서 재배하여 수확할 수 있는 채소류 중에서 분화로 적합한 품종의 선발을 통해 새로운 분화작목으로 개발함으로서 분화작목을 확대시키고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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