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윤호중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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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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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 민주통합당 윤호중 예비후보는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민주통합당 이인영 최고위원, 이미경 총선기획단장을 비롯해 정세균·박기춘·최재성 국회의원 등 당내 현역 의원들과 지지자,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 윤 후보를 지지했다.

또 김형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박진탁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장, 백승헌 전 민변 대표 등이 참석, 윤 후보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윤 후보는 “지난 4년간 지지부진했던 별내선 지하철사업에 대한 구리시민의 불만이 매우 크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힘있는 재선으로 당선돼 별내선을 조기개통하고 돌다리사거리·농수산물도매시장사거리역을 반드시 관철시켜 친환경 미래도시 구리시의 기틀을 완성시키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경기도 가평 출신으로, 가평초·가평중·춘천고·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청와대 민정정책기획실 행정관과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을 거쳐 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현역 의원 시절에는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수석사무부총장, 정책위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윤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구리시 돌다리사거리 쌍용타워 4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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