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무사고 안전기원제 행사 열려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10일 오전 11시 119구조대 차고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안전기원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임진년 새해를 맞아 현장 활동 최우선 안전대응 전력의 일환으로 시민과 소방공무원의 건강, 차량운행 및 각종 재난현장 활동에서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 서장은 축문을 통해 “올 해는 화재나 구조 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안산시민과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지켜주고 인명과 재산피해가 나지 말아 달라”고 기원했다.

한편 소방서는 안전기원제에서 모인 성금을 재난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고통 받거나 지병을 앓고 있는 직원 등에게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