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 사랑의 온기 나누기 봉사활동 전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문원) 갈산119안전센터는 지난 8일 갈산동에 위치한 마장경로당을 방문,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기초 건강검진체크와 경로당 내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겨울철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취지에서 실시한 이번 나눔봉사활동은 이미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정상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보일러 및 주방 등 화기취급소에 대한 인화물질 등을 제거했다.

또한 경로당 내부 구석구석 대청소와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갈산119안전센터장(유영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 전개로 시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 직원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