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가수 세븐이 미니앨범으로 빌보드 월드차트 5위에 입성했다.
타이틀곡 '내가 노래를 못해도'로 인기몰이 중인 세븐은 10일자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5위에 올랐다. 세븐이 이처럼 해외 반응이 뜨거운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미국 아이튠즈 알앤비차트에도 1위에 안착했다. 더불어 캐나다 아이튠즈 알앤비차트에도 2위에 오른바 있다.
세븐의 새 미니앨범은 힙합, 알앤비,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깊은 음악을 선보였다. 화려한 컴백 무대로 대중의 호평을 얻은 세븐은 앨범 활동과 함게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해 화제를 뿌리고 있다.
5일 팬들과 함께 영화 데이트를 기획한 바 있으며, 10일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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