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반기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 사업 전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중소기업에서 취약한 디자인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2년 상반기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을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남동구 고잔동 인천종합비지니스센터 2층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총 50개 과제에 6억원을 지원, 2.5 : 1의 경쟁률을 보인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을 올해는 지원규모를 확대해 총 사업비 10억원으로 80개 과제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로는 제품디자인 최고 75% 이내 1,500만원까지, 시각·포장·홍보영상물디자인 75% 이내 최대 750만원을 지원하고, 신규분야인 통합디자인(제품+시각, 제품+홍보영상물 등)을 신설해 75% 이내 최고 2,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관내 대학(교), 공인 디자인전문회사나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 주관기관 자격등록을 완료한 일반디자인회사를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하면 된다.

2011년도 인천시 비전기업 또는 유망 중소기업, 신규참여기업 등에는 별도의 가점을 준다.

이 사업 외에 우수디자인 시제품개발을 위한 워킹목업, 금형제작비용 등을 지원하는 ‘우수디자인 시제품개발지원사업’ 은 3월과 7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ids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문의 및 상담 :032-260-0223(디자인지원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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