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은 이를 위해 오태식 사업관리본부장이 12일 출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싱가포르 국방과학기술청(DSTA) 초청으로 이뤄졌다. 오 본부장은 13일 오전 아시아태평양 안보회의 참석 후 DSTA 청장을 포함한 주요 인사와 면담을 갖고 방산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또 국내 전시관을 방문해 국내 방산수출 주력품인 훈련기 T-50 등의 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해외 전시장을 둘러보며 세계 방산시장 동향 및 수출전략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청 관계자는 “이번 참관을 통해 싱가포르 및 주요 참가국과의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