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시23분께 강원 강릉시 지변동 강릉 원주대학교 국제교류관 신축 공사현장의 건물 난간에서 작업 중이던 이모(44)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나 중태다.
동료 직원 L(44)씨는 경찰에서 "유리부착 작업 중 난간에서 떨어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사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등 과실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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