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매운맛 찾는 사람 급증"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불경기인 요즘, 매운맛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13일 이마트에 따르면 매운 상품 매출 비중이 순한 맛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마트 카레 PB 상품 경우 현재 매운맛 매출 비중이 40%를 차지하고 있다. 작년 같은 때 35%보다 5%포인트 늘었다. 이마트 고추장도 가장 매운맛이 45.4%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현재 가장 매운맛 매출 비율은 91%로, 작년 동기 48%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과자제품군에서도 매운 새우깡과 같이 매운맛을 강조한 상품 매출이 같은 기간 217.9%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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