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장윤주·한혜진·차예련 등 국내 최고의 패션모델 3인을 2012년 봄/여름 시즌 여성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이번 모델 선정은 아웃도어 열풍에 힘입어 젊은 여성층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진행됐다. K2는 세련된 여성 아웃도어 라인을 선보이고, 스타일을 중시하는 여성 고객들이 좀 더 현명하게 아웃도어를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K2는 이들 3인의 모델을 통해 △전문가 라인인 익스트림 타입 △베이직 라인인 트레킹 타입 △멀티 아웃도어 라인인 컴포트 타입을 각각 선보인다. 또한 고객들이 자신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과 캐릭터에 따라 그에 맞는 '아웃도어 스타일 코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전속 모델인 원빈은 K2 브랜드의 정통적인 이미지 강화에 나서게 된다.
K2 이태학 본부장은 "K2는 스타일 아이콘이자 트렌드리더인 장윤주·한혜진·차예련이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통해 K2의 제품 라인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모델로 높이 평가했다" 며 "K2는 그녀들과 함께 고객들이 현명하게 아웃도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스타일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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