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건소, 취약계층에 치과 무료 진료사업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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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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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용인시(시장 김학규) 처인구보건소는 저소득층 아동과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토요치과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진료는 용인시 치과의사회와 처인구보건소 치과 위생사 등 의료진이 참여한다.

진료 대상은 관내 거주자로 저소득층 18세 이하 아동과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으로, △충치치료(레진) △신경치료 및 보철(크라운, 브릿지, 포세린) △발치 △임플란트 등이다.
진료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처인구보건소(전화 031-324-4931, 4910)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수급자가 아닌 저소득층 아동의 경우는 학교장 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난 2008년 5월부터 시작된 토요치과 무료진료는 의료취약계층대상으로 보건소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양질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펼치는 사업이다. 2010 용인시정 베스트5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2011년에도 처인구 관내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저소득층 314 명에게 치과 무료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 처인 기흥 수지 등 3개구 거주자로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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