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덕형 기자)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13일 신입사원 423명과 부모, 임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가족 초청 감사 행사인 ‘패밀리 데이’를 진행했다.
박지원 사장은 이날 부산 롯데호텔에서 오찬을 갖기에 앞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두산중공업의 경영현황과 비전을 설명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지원사장은 오찬에서 환영사를 통해 신입사원 부모들에게 “자녀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 주신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사람이 미래다’라는 인재철학을 바탕으로 자녀들을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더 크게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오찬 행사는 부모님께 보내는 감사 편지 낭독, 부모들의 영상 메시지 상영, 카네이션 브로치 달아 드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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