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포토에세이집 '아름다운 동행' 출간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올해 회사 창립 60주년을 맞아 감성포토에세이집 ‘아름다운 동행’을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사사(社史)와 패키지 형태로 제작된 이번 에세이집은 사회 유명인사 18명의 에세이와 사진을 담고 있다.

책자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람이라는 대주제 아래 가족, 동행, 꿈 등 총 3가지 테마로 전개된다.

삼성화재 고객으로 이번 에세이집 집필에 참여한 탤런트 윤유선 씨는 “결혼하고 나이가 들면서 내가 조금 불편하더라도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해야 한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며 “38년간 한 결 같이 연기활동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배려의 마음”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필자인 산악인 엄홍길 씨는 “자연은, 산은 가장 위대한 스승이다. 20~30Cm 보폭이 모여 8000m가 된다는 것, 1%의 희망만으로도 99%의 절망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소외계층 지원단체 ‘엄홍길 휴먼재단’ 설립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에세이집은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형 서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수익금은 전액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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