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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축구단 부산 아이파크가 팬들과 만남의 기회를 갖는다.
부산 선수단은 18일 오후 3시 부산 동래CGV에서 '2012 첫 만남의 날'을 진행한다. 부산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과 팬들이 만나 다가오는 2012시즌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부산은 안익수 감독을 비롯 코치진 전원과 '1기 최강희 호(號)'에 발탁된 김창수, '골미남' 임상협, 한지호 등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를 제외한 선수단 전원이 참여한다.
오후 2시 30분 시작될 식전 행사에는 2012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팬 응원 메시지판'을 운영해 팬들의 성원을 모으고 행사장 입구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팬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3시부터는 코치진-선수단 전원이 모여 팬 앞에서 2012 결의를 다지고 이후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레크레이션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후에는 팬들을 위해 2012년 시즌 유니폼을 포함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해 팬들에게 2012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을 바라는 팬은 부산아이파크 홈페이지(www.busaniapark.com)로 신청할 수 있다. 멤버십회원(시즌권 구매자)는 13~16일 우선신청 가능하며, 일반회원은 15~16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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