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2012 시즌권 판매 시작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2012 시즌권 판매 시작 [이미지 = 부산 아이파크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축구단 부산 아이파크가 지난 1일 오후 2시 2012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부산 아이파크 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서 판매되는 부산의 2012년 시즌권은 성인 6만원, 청소년 4만원, 주니어 2만원에 판매된다. '4인 패밀리권'을 구입할 경우 정가에 비해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2012년 부산 아이파크의 홈경기를 즐길 수 있다.

2012시즌 시즌권 구매자는 홈구장인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터치라인석과 일반석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부산은 2012시즌 시즌권 구매 고객에게 2012년 부산 아이파크 가이드북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부산 아이파크는 오는 31일까지 우선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11시즌 시즌권과 동일한 가격으로 2012시즌 시즌권을 판매(주니어 2012시즌 시즌권은 할인 혜택에서 제외)한다.

한편 지난 2011시즌 안익수 감독의 지도력에 젊은 선수(박종우, 임상협, 한지호 등)와 노장(김한윤, 이성운 등)의 조화로 6강 챔피언십에 진출한 부산은 "2012시즌에도 2011시즌의 여세를 몰아 부산 축구 팬들에게 즐거운 축구를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