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차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하늘꿈학교’에서 임향자 교장 및 학생대표 등으로 부터 학교 운영상황 소개와 남한 적응의 애로사항, 탈북 청소년 실태 등을 청취했다.
신 차관은 “최근 10년간 매년 약 21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국내에 입국하고 있다”며 “이중 상당비율을 차지하는 청소년에 대해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늘꿈학교는 2003년 3월 개교했으며 최초의 탈북 청소년 대상 대안학교다. 현재 60명의 탈북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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