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 송지면 땅끝 선착장 앞에는 아주 작은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로 뜨는 일출은 일 년에 단 두 차례만 볼 수 있다.
황홀한 일출의 장관이 15일부터 사흘간 펼쳐진다.
땅끝 맴섬 사이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는 장면은 이미 전국의 사진작가를 포함한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져 '일출명소'가 됐다.
2월에 이어 10월에도 땅끝 맴섬 사이로 붉고 활기찬 기운의 태양이 떠오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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