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15일 리서치보고서에서 “무디스가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로존 6개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했지만 증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은 제한적”이라며 “예상했던 수준에서 등급 강등이 이뤄졌고 무엇보다 신용등급 이슈 자체에 내성이 강해진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양증권은 “누적된 단기급등 부담으로 인해서 속도조절의 빌미가 될 수 있겟지만 유럽 재정위기 진행 상황이나 유동성 환경은 여전히 주식시장에 우호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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