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책읽는 군포’ 창작 아카데미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책 읽는 군포 사업의 일환으로 동화 창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창작동화 아카데미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5회 운영될 예정이다.

강의 참가자들은 동화의 정의, 좋은 글감 찾기, 캐릭터 창조, 글쓰기 기법 등을 배울 수 있고, 동화 창작 실습 및 발표회의 기회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창작 문화 확산과 지역 거주 동화작가 지원 및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수강료의 약 70%를 시가 지원하기 때문에 개인 부담액은 5만원에 불과하다.

수강을 희망하는 성인들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통해 신청(선착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