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매주 화요일 ‘근무시간외 민원실’ 운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들의 민원발급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근무시간외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근무시간외 민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근무시간외 민원실’에서 처리하는 민원은 여권업무, 가족관계증명서·인감증명서·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무인민원 발급 등이다.

박한규 시 민원봉사과장은 “근무시간외 민원실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여권 야간민원실을 확대해 운영하는 것”이라며 “민원업무에 불편함이 있던 직장인, 학생 등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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