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2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자 접수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12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취약계층 및 청년실업층에게 일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접수시작일 기준 김포시에 주민등록돼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 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18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접수한다.

근로조건은 만65세 미만의 경우 1일 6시간(주5일), 만65세 이상자의 경우 1일 3시간(주5일) 또는 1일 8시간(주2일) 근무한다.

시급 4,580원 기본급 제공 및 주.월차수당, 부대경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또한 개별적으로 4대 보험이 가입된다.

실업급여 수급권자, 기초생활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공공일자리사업 포기자, 공무원 가족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김포시청 경제진흥과 일자리지원담당(☎980-2683) 또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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