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웅남기업금융지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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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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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남은행 웅남기업금융지점 개점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개점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에 대한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해 웅남기업금융지점(창원시 성산구 웅남동 )을 개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웅남지점은 창원지역 내 경남은행의 52번째 영업점이 됐다.

이날 오전 경남은행은 창원시 조기호 제1부시장을 비롯해 성산구 정희판 구청장·창원상공회의소 최충경 회장(경남스틸㈜ 대표이사)·한국은행 강성윤 경남본부장·(사)중소기업 이업종 중앙회 이상연 명예회장(㈜경한코리아 대표이사)·무역협회경남지역본부 노성호 본부장·경남신용보증재단 조문기 본부장·창원시여성경제인협회 박영숙 회장(㈜세영 대표이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가졌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기업중심 영업점으로 문을 연 웅남기업금융지점은 전용면적 364m²(110평) 규모로 다년간 기업금융 노하우를 보유한 여수신전문가 6명이 근무한다.

편의시설로는 CMO(중소기업 전문심사역)석·프라이빗뱅킹(PB)룸·365일 자동화코너 등을 갖췄다.

김성돈 경남은행 웅남기업금융지점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 핵심지역에 자리잡은 영업점으로서 기업고객을 위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며 “고객들의 꿈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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