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가 오는 29일까지 소셜커머스 그루폰코리아와 함께 홈플러스 티머니 사용고객 대상 1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상품권을 받기 위해선 그루폰 홈페이지(www.groupon.kr)서 티머니 결재 1만원 캐시백 쿠폰을 받은 후 자신의 티머니 카드번호를 입력하고, 이 티머니로 홈플러스에서 기간 내 3만원 이상 결재하면 된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홈플러스 231개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티머니가 대중교통 및 택시 외 일반 소매점으로 결제 범위를 늘리고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한 것이다. 회사는 차츰 가맹점을 늘리고 있으며 현재 엔제리너스, 맥도날더, 에뛰드하우스 등 프랜차이즈와 G마켓 등 온라인몰 등 전국 7만여 곳에서 소액결제가 가능하다.
한국스마트카드 김형민 상무는 “이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티머니의 혜택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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