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외신에 따르면 런던경찰청은 뉴스인터내셔널 소속 언론사들이 일부 공무원들에게 정보제공의 댓가로 수년동안 총 10만파운드 이상의 현금을 건넸다.
뉴스인터내셔널 사내 조사기구인 경영 규범위원회(MSC)는 소속 기자들의 이메일을 조사하며 이같은 증거를 제시했다.
MSC의 정보를 통해 런던 경찰청은 뉴스인터내셔널의 더 선 기자 9명과 경찰관 2명, 국방부 직원 1명, 군인 1명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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