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택시 상대 강도짓 20대 2명 검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16 18: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심야 택시 상대 강도짓 20대 2명 검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이틀간 심야 택시를 상대로 강도짓을 한 20대 2명이 붙잡혔다.

16일 경북 청송경찰서는 심야에 택시기사들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J(28.경북 예천군)씨 등 20대 남자 2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16일 오전 4시 30분께 안동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영덕 방향으로 향하던 중 청송군 진보면 국도변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택시기사 K(66)씨를 위협해 35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하루 전인 15일 오전 1시 30분께 예천에서 택시를 탄 뒤 택시기사 A(49.여)씨를 위협해 의성, 안동 등지를 돌아다니면서 현금 30여만원과 금반지, 예금통장 등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