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천문 유물 특별강연회 열어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오는 25일 김상혁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초빙, 대야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천문(天文) 유물에 대한 특별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에선 첨성대를 비롯해 해시계, 일성정시의 같은 천문 유물의 제작 배경 및 사용 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강연회 수강(무료)을 원하는 군포시민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장소 관계상 참석 가능 인원이 100명 이내여서 시는 공개추첨 후 선정된 시민에게만 결과를 유선으로 연락할 방침이다.

김연기 대야도서관팀장은 “강연회를 통해 고대 우리나라 천문과학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자세히 알려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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