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정규 교사를 도와 학생지도 등을 하는 인턴 교사 370명을 뽑는다고 17일 밝혔다.
인턴 교사들은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지도하거나 학교 부적응 학생 예방 등을 맡는다.
학교별로 1명씩 초등학교 209곳, 중학교 96곳, 고등학교 63곳에 배치된다.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근무를 희망하는 초ㆍ중ㆍ고등학교를 골라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청은 이달말 합격자를 발표한다.
인턴교사들은 여름방학 기간인 8월을 제외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한다.
4대 보험을 포함해 월 132만원 정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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