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김 전 회장은 1966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현대건설 사장과 회장, 현대제철 회장을 지냈다.
이후에는 서울지하철공사 사장과 문화일보 사장, 서울외국어대학원대 총장, 이화예술학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30분. 장지는 경기 여주 남한강 공원묘지. 문의 02-30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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