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작업 인부 차량에 치여 사망

  • 도시가스 작업 인부 차량에 치여 사망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부산에서 도시가스 작업을 하던 인부 한명이 갑자기 돌진한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18일 오전 8시15분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 괘내교 부근 편도 4차선 커브길에서 주례보훈병원 방향으로 진행하던 승용차가 4차로에서 도시가스 배관 용접작업을 하던 최모(56)씨를 치고 작업차량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최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인 노모(32)씨가 전방주시를 소홀히 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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