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스마트 교육 모델 학교' 2곳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20 09: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경남 '스마트 교육 모델 학교' 2곳 운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경남도내에 '스마트 교육 모델 학교' 2곳이 운영된다.

20일 경남도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스마트 교육 우수교육청'에 선정돼 2012학년도에 10억원을 직간접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돈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한곳씩을 스마트교육 모델학교로 선정,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달 말이나 내달 초까지 모델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학교의 학생들에게는 태블릿PC, 무선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학습기반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책가방을 메고 다니지 않고 교과서, 참고서, 공책, 필기구 등이 담긴 디지털 교과서로 공부를 한다.

인터넷 서버에 서장된 디지털 교과서를 학생들이 태블릿PC, 스마트폰, 스마트TV로 내려받을 수 있는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다.

도교육청은 경남 교사의 10%에 해당하는 3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교육 연수도 실시한다.

이와 별도로 경남교육청은 2008년부터 미래교실 구축 사업을 위해 전자칠판, 무선망 등에 기반한 유비쿼터스 기반 교실을 구축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