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여성취업 상당한 효과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가 지원하고 있는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여성취업에 상당한 성과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지역에 여성취업과 창업에 적잖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위기청소년, 여성가장, 영세자영업자 등 위탁대상자에게 개인별 상담을 통해 무료교육 안내, 디딤돌일자리 제공, 동행면접 등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전국적으로 실시한 취업성공패키지 위탁기관 평가 결과, 취업률과 높은 고용유지율을 통해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해 직업훈련분야 55개 강좌, 직무향상훈련 13개 강좌, 사회문화교육 40강좌를 운영,1,179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고, 이 가운데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은 총 1234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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