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식물공장용 자동 파종기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20일(월) 농업기술원에서 (주)기가레인과 IT융합 기술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 로봇 재배 식물공장시설에 생산자동화 및 무선통신분야의 기술력을 가진 (주)기가레인이 식물공장 완전 자동화를 위한 "식물공장용 로봇 파종"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농업 IT 융합 기술 분야의 연구에 연구인력 교류 및 연구 시설물 공동 이용도 협력해 나나간다는 내용이다.

농업생태계가 기상 이변으로 농작물 작황이 좋지않고, 곡물 가격 상승으로 물가상승이 나타나는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업용 토지 부족으로 식물공장의 상용화가 요구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농업 IT 융합기술의 적용을 통한 시설의 자동화 기술 개발 노력이 필수적으로 상황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농업 IT 분야의 핵심부분인 농기계 및 시설산업 규모는 2조원을 상향하며, 국제 곡물 시장 규모는 자동차 산업 규모와 비슷한 시장 규모를 갖고 있다. 세계적 기술을 가진 IT기술을 융합하면 세계 최고의 식량자원 기술을 확보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한 것이다,

임재욱원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하여 생산과정의 자동화로 작업이 보다 단순해지고 분업화되어 노동의 강도가 낮아지며,근로환경의 쾌적성이 증대되어 고령자등도 농업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IT, LED등 신소재 산업에 공동으로 원천 기술을 개발 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농업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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