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즉석 시래기된장국 개발 "5분내 조리가능"

  • 충남도, 즉석 시래기된장국 개발 "5분내 조리가능"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충남도가 즉석 시래기된장국을 개발했다.

20일 충남도농업기술원은 5분 이내에 조리가 가능한 '즉석 시래기된장국'은 무청을 3회 이상 위생적으로 씻어 말린 시래기와 전통된장 양념 소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화학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웰빙 건강식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5분 내에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말 시래기된장국 제조기술을 부여군 소재 식품 가공업체인 해동백제에 이전했다. 해동백제는 다음달 초부터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

손종록 농업기술원장은 "시래기된장국은 맞벌이 부부나 해외교포 등으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들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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